차기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 누구?! 명단 총정리

차기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를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국내파 내국인 감독 4명과 외국인 감독 7명으로 총11명이 후보인데 과연 외국인 감독이 정말 현실성이 있는지, 축구협회의 의지는 어떤지 알아보고 현실적으로 차기 국대 감독이 누가될지 예측해 보겠습니다.

 

차기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 선출

대한축구협회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실패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임시직으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인 '황성홍'이 국대 감독 겸직을 하며 당장 닥친 태국 A매치를 치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태국전에서 답답하고 무능한 경기력에 무승부로 마친데다, 정작 본업인 올림픽 대표팀 성적은 절망 수준이라 도마에 오르며 비난이 많았습니다.
그도그럴게 굳이 올림픽대표팀 하나도 제대로 성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축구 국대 감독 욕심에다 결과도 안나니 축구팬들이 제대로 뿔이난 것이죠.

이제 본격적인 차기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정에 본격 돌입하며 5차 회의 브리핑에서 감독 후보에 11명을 올리며 그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의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외국인 감독 7명과 국내 감독 4명으로 11명의 후보를 명단에 올랐다고 하는데 살펴보겠습니다.

 

국내파 차기 국가대표 감독 후보

현재 올림픽대표팀을 맡고있는 황선홍 감독/대한축구협회

 

역시 황성홍감독이 명단에 들어가있는데다 현재 K리그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이에 누리꾼들은 '황선홍이 컨트롤하기 쉬운지 포기를 안하네', '황선홍 선임하려고 빌드업 하는 것 같은데...', '올림픽 대표팀 말아먹고 차기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탐나나보네'등 비난일색입니다.
아무래도 올림픽대표팀을 맡은 현재 성적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자리인 축구 국가대표 감독에 욕심내는 모습, 그리고 태국전에서 보여준 무능력한 전술 탓으로 해석되는 부분이죠.

국대 감독이 탐이 난다면 지금 맡고있는 올림픽대표팀부터 성적을 제대로 내고 달려들어야 한텐데말입니다.
게다가 현재 홍명보도 감독으로서 성적이 매우 좋지 않고, 본인이 애초에 안한다고 못 박았던 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외국인 차기 국가대표 감독 후보를 보겠습니다.

외국인 차기 국대 감독 후보

조세 무리뉴/AFPBBNews

 

외국인 감독 후보군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다음 7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뇰 귀네슈(튀르키예), 스티브 브루스(잉글랜드), 에레브 르나르(프랑스),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빌라스-보아스(포르투갈), 필립 코쿠(네덜란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는 우선 해외 지도자 7명의 경기 영상을 취합해 분석하고 비대면 면담을 추진한 후 국내 지도자 면담에 들어갑니다.
외국인 지도자 면담을 우선 진행하는 것은 국내 감독들은 리그가 진행 중인 데다 자료를 많이 갖고 있고, 외국인 감독들을 다 현지에 가서 보는 건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냉소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특히, 많은 축구팬들이 알고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연봉이 매우 높은데다 이미 카메룬-나이지리아 국대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 '국대 열망' 무리뉴, 아프리카로 간다! 카메룬-나이지리아 유력

 

그리고 무엇보다 외국인 감독의 연봉을 축협에서 맞춰줄수 있겠냐는 의문이 가장 많은 것이죠. 그렇다보니 어차피 국대 감독은 국내파에서 고를거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대한축구협회 바로가기

 

 

차기 국대 감독 선정 방법

차기 국대 감독 선정 기준으로는 전술적 역량, 선수 육성, 명분, 경력, 소통 능력, 리더십, 최상의 코치진을 꾸릴 능력 등 7가지를 제시한 상태입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기준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축구 철학을 확실히 갖고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 등을 분명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감독을 선택하겠다. 외국인 지도자의 경우 우리 선수와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는데, 축구팬들은 '연봉'과 '얼마나 말 잘듣느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꼬집고 있어 앞으로 어떤 감독이 물망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어차피 들러리 명단이고, 결론은 어차피 황선홍일거라는 추측이 빗나가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11명 압축…국내 4명·외국인 7명

 

요약 정리

오늘은 차기 축구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내국인 감독과 외국인 감독 11명 명단에 대해 알아보고 유력 후보에 대해서도 예측해 봤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실패한 모습을 보였던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번 차기 국대 감독 선정에서 어떤 진실성을 보여줄지, 선택이 주목되는 때입니다.

 

 

사진 및 출처_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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