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프로필 59세 나이 고향 학력 책 발언 총정리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 프로필과 나이, 고향, 학력, 장관 및 교수 경력과 책, 페이스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후보자 정보공개자료로 가장 최신 정보이고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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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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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대표의 프로필로 이름과 한자, 본인이 직접 밝힌 생년월일, 나이, 주소, 직업, 재산, 학력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한자

조국
(曺國)

 

나이 생년월일

1965년 4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만으로 59세입니다. 장교수첩에는 1963년생이라 되어 있어 한때 논란이 있었고 잘못된 사주풀이도 많았는데 모두 잘못된 풀이였던것죠.
스스로 1965년생이라고 하며 1963년생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1965.04.06
59세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은천로

 

직업

직업에 교수가 아닌 정치인으로 기재한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아시듯이 조국 교수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였는데, 이제는 교수가 아닌 정치인으로 밝히는 것이 마치 정치인으로서의 각성이 이뤄진 것 같은 느낌도 드는 부분입니다.

실제로도 과거에는 '교수', '선비'라는 별명, 수식어가 더 어울렸지만 현재는 투사의 이미지가 더해진 '정치인'이 더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정치인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후 같은 대학교 법학과에서 형사법을 전공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울산대학교와 동국대학교를 거쳐 2001년 12월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최연소 서울대 교수로 워낙 유명하고 학력이 너무 길어서인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는 최종 졸업한 법학박사 1가지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1986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1989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졸업 법학박사(1994.09~1997.12)

 

경력

(전)법무부장관
(전)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재산 신고액(천원)

 

5,377,453원

 

 

조국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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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조국대표 어록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바로 투사가 되어 돌아왔는다는 점입니다.

원래 학자, 선비 같은 이미지가 많았는데, 이번 22대 총선에 정치인 조국의 모습은 그야말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투사의 모습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질문이 들어오면 품위 있으면서 핵심을 찌르는 시원시원한 답변으로 사람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해주고 있습니다.

한 예로 한동훈의 '범죄자 지배하는 나라 만들면 다 무너진다' 발언에 '수사받지도, 처벌받지도 않는 특수계급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카르텔이 지배하는 나라는 무너진다'라고 말해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팩트폭행으로 시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었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월 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서 지지자, 시민들에게 연설하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얼마 전에는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에서 앵커인 편상욱이 조국대표의 발언을 왜곡하며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는데요!

바로 조국 대표가 지난 21일 부산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 사투리로 경고한다'며 윤 정권을 향한 경고성 발언으로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외쳤는데 이를 보고, '이제’까지는 알겠는데 ‘고마 치아라 마’ 이거 일본어인가요”라고 말하며 웃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부산 시민들 뿐 아니라 네티즌들도 사투리와 부산지역을 조롱,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BS 메인 앵커가 모를 수가 없을 텐데 일부러 '이거 일본말이냐?'라고 물으니 누가 봐도 불쾌한 폄하발언이었던 것이죠.

 

사과 장면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갈무리

 

조국 페이스북

조국 페이스북 메인페이지

 

오랜 시간 동안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공식 발언이 있을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총선을 앞두고 '3년은 너무 길다'와 응원하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사진을 공식 사진으로 휴대폰 불빛이 켜진 것을 보니 마치 촛불 집회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국 페이스북 바로가기

 

 

조국 국회의원 당선 유력!?

조국혁신당 선거공보 내용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조국혁신당을 창단하고 10대 정책의 1순위로 '과감하고 단호하게 검찰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라고 색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여론조사에서도 최초로 지지율 30%를 넘으며 상승세입니다. 
비례대표 순번 2반으로 이번에 국회의원 당선이 어떻게 될지, 조국혁신당의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몇 번까지 당선이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선거공보 바로보기

 

 

조국 책

디케의 눈물 책 표지

 

법 관련 전공서가 매우 다양하고 역서, 공저도 많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양심과 사상의 자유', '형사법의 성편향', '절제의 형법학',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인권의 좌표', '차이의 정치와 정의'(공역)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 출판한 책으로는 2023년 8월에 발행한 '첫 에세이' 디케의 눈물이 있습니다.

<디케의 눈물> 다산북스, 2023.8.28

 

디케의 눈물 뜻

디케(Dike)는 정의의 여신으로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습니다.
책 제목인 '디케의 눈물'은 폭압적인 법권력에 의해 신음하며 흘리는 ‘분노의 눈물’과, 그러한 압력에 맞서면서도 주변의 아픔을 살피며 ‘연민의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뜻합니다.
그리고 책은 현재 우리의 법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으며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법, 전혀 다른 판결

2011년, 17년간 버스 기사로 일한 박 모 씨가 하루아침에 해고된다. 그의 해고 사유는 어느 날 승객에게 받은 요금 중 잔돈 400원을 사용해 두 차례에 걸쳐 자판기 커피를 뽑아 먹었다는 것이었다. 박 씨는 즉각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사측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이후 그는 재취업을 포기하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3년 뒤, 상대 변호사로부터 85만 원 어치의 술접대를 받은 어느 한 검사가 낸 ‘면직 취소 소송’ 재판이 열렸다. “향응의 가액이 85만 원 정도에 불과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를 했는지 자료가 없다. 따라서 파면은 가혹하다.” 이 판결문을 작성한 판사는 앞서 버스 기사의 해고 사유가 정당하다고 판결한 판사였다.

‘800원’ 대 ‘85만 원’. 두 재판의 담당 판사는 동일했지만 그 결과는 전혀 달랐다. 법대로 내려졌다는 이 판결이 진정 정의로운 것일까? 디케의 눈물(다산북스) 책소개 인용

책에서는 왜곡된 법 해석과 법 집행을 통해 치밀하게 설계·구축되고 있는 ‘검찰공화국’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담고, 과거에 비해 검찰권이 얼마나 강화된 것인지, 검찰 출신 관료들이 어떻게 나라를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나라에서 법을 모른 채 그저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며 살아온 보통의 시민이 어떻게 ‘법의 이름’으로 인생이 절단날 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게 합니다.
마치 군부의 총칼이 최고의 무력이었던 군사독재 시절처럼, 검찰권이 최고의 무력(武力)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이 책을 보다 보면 현재 조국 대표가 어떤 마음으로 정치인의 길을 가고 있는지, 과거의 선비 같은 모습에서 어떻게 투사 같은 모습으로 바뀔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선거공보

 

프로필 공식 사진

조국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오늘의 일정'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오늘 일정 바로보기

 

 

요약 정리

오늘은 조국혁신당 대표이자 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인 조국 프로필과 나이, 고향, 학력, 장관 및 교수 경력, 책, 페이스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의 저서와 최근 발언, 어록들을 통해 법학자로 명성을 떨치던 그가 어떻게 현실 정치에 나서 투사의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정보를 참고하셔서 이번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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