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프로필 비서실장 유력! 국정 쇄신 맞나?

원희룡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고, 차기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만큼 고향과 학력, 나이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회의원과 제주지사 그리고 이번 정부들어 이미 국토부장관을 지낸 만큼 어떤 경력들이 있고 이번 선거에서 참패했음에도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희룡 프로필

원희룡 프로필

 

원희룡 프로필과 이름, 나이, 고향, 학력, 경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한자 영문

원희룡
元喜龍 Won Hee-ryong

 

나이

1964년 2월 14일 생으로 동틀 무렵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1964년 2월 14일
60세

 

원희룡 고향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중문리 출생으로 현재는 서귀포시 중문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학력

학력은 고등학교까지는 제주도에서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1976.2. 중문국민학교 졸업
1979.2. 중문중학교 졸업
1982.2. 제주제일고등학교 졸업 (25회)
1982.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입학
1989.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82학번)

 

원희룡 경력

 

국회의원, 제주지사, 국토부장관을 지냈습니다. 연대순으로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지사

제 37, 38대 제주지사를 지냈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지사직을 사퇴했습니다.

제37·38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14년 7월 1일 ~ 2021년 8월 11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윤석열정부 제7대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냈습니다. 이는 이번 국회의원 출마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아래에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5월 13일 ~ 2023년 12월 22일

 

원희룡 국회의원 출마 22대 총선

비서실장에 유력한 원희룡 사진 연합뉴스

 

윤 정부에서 국토부장관을 지내다 사임 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을에 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번에 낙선했습니다.

그동안 선거이력을 살펴보겠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8대 총선까지 3선을 지냈고, 제주지사도 재선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선전 중인 몇 안 되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정치인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며 낙선했는데요.

이는 20대 대선 국면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획위원장을 맡다가 국토교통부장관에 임명된 만큼 윤석열 정부 심판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총선 패배 후 윤대통령이 새 비서실장으로 원희룡이 유력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이게 과연 국정 쇄신이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희룡 비서실장 유력

윤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하는 모습 출처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이번 22대 총선 참패 후 국정운영에 책임을 지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및 비서실 소속 수석급 이상 참모 전원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유일하게 대통령 안보실은 쇄신에서 제외되었는데, 대통령실에서는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죠.

하지만,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있을 거라던 전망과 달리 문제가 되고 있는 안보실만 제외된 점, 최근 발표되는 후보들을 보면 또 한 번 실망하게 되는 인물들뿐입니다.
가장 먼저 비서실장 물색이 시작되었는데 후보로 오르고 내리고 있는 인물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고 현재 원희룡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尹 새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총리 권영세 검토

 

즉, 이번 국민의 심판을 맡은 총선에서 참패한 인물을 다시 비서실장으로 데려다 놓는다는 것인데 이게 과연 '국정 쇄신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의지'냐는 것이죠.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의 입지가 좁아진 만큼 워낙 데려다 놓을 인물이 없어서라는 조롱섞인 말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권영세 유력

비서실장과 달리 국무총리 인선은 여당 지도부가 공백 상태이고 인사청문회 문턱도 넘어야 해 임명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국무총리 후보로는 권영세 의원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는 만큼 이 부분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후보자들 수준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니 불통도 이런 불통이 없습니다.

 

요약 정리

오늘은 원희룡 프로필과 차기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향과 학력, 나이와 국회의원, 제주지사, 국토부장관으로의 경력도 정리해 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으로 참패 후 국정을 쇄신한다면서 이전만도 못한 '그 밥에 그 나물' 인사를 진행하다는 게 국정쇄신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지 국민들의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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